송파구, 보존부적합 구유재산 매각으로 재정수입 늘리고 관리 효율 높인다!

송파구 / 박노신 기자 / 2026-03-18 21:04:11
개인 사유지 인접·소규모로 독자 활용 불가한 토지…감정평가 기준 투명 적용
▲ 매각지현장(거여동 371-7)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송파구가 행정 활용이 어려운 보존부적합 구유재산 5필지(총 112.3㎡)를 매각한다.

이번 매각 대상은 개인 사유지와 인접해 공공용도로 활용이 어렵거나 면적이 작아 독자적인 이용이 어려운 소규모 토지다. 인근 토지와 합산해 활용할 경우 토지 이용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지는 ▲풍납동 250-15(6㎡·학교 담장 화단) ▲풍납동 306-4(23㎡·자율방범대 앞 공지) ▲풍납동 391-9(43.1㎡·건물 옆 공지) ▲거여동 371-7(20㎡·공원 일부) ▲마천동 52-7(20.2㎡·도로 공지) 등이다.

매각 가격은 2개 이상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액 산술평균액 이상으로 결정하되, 기준가격 3천만 원 미만인 토지는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매각할 수 있다.

매각 절차는 매수 신청 접수 후 내부 검토를 거쳐 일반입찰 또는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의계약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른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

구는 이번 매각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 부담을 줄이고 재정 수입을 확보해 주민 숙원사업과 공공서비스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활용도가 낮은 자투리 토지를 효율적으로 정리해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확보된 재원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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