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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뉴스힘=주신락 기자] 서울 송파구는 오는 23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조절'을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강좌는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201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강좌는 지난해에도 약 300명의 구민이 참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스마트폰과 SNS, 게임 등 디지털 매체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중요성이 커진 ‘자기조절 능력’을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다.
자기조절 능력은 아동·청소년기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대인관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25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청소년의 절반 이상(50.7%)이 SNS 이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강좌는 자기조절 능력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태엽 임상조교수가 ‘아이 인생의 최고의 무기, 자기조절’을 주제로 강연한다. 자기조절의 개념과 중요성을 비롯해 기질·양육환경·디지털 미디어 등이 자기조절 능력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김효원 교수가 ‘아이의 자기조절을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조절 훈련법과 효과적인 훈육 원칙, ‘조절하는 아이’를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양육 태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평소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전문가와 직접 나누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강좌는 자녀 양육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 양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을 바탕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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