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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 북트레일러 공모전 홍보물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산하 23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학생과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시원하고 유익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여름방학 맞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피해 도서관에서 휴가를 즐기는 이른바 '북캉스(Book+Vacance)'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학생들의 알찬 방학 생활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부터 열대야를 잊게 할 성인 대상 야간 인문학 강좌까지, 온 가족이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한 달간 풍성하게 펼쳐진다.
먼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코딩, 경제, 출판 등 흥미로운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하여 창의융합적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남도서관 ‘AI와 함께하는 디지털 스토리텔링’ △강동도서관 ‘강동 어린이 경제 탐험대’△고척도서관 ‘청소년 글쓰기와 독립출판 프로젝트’△동대문도서관 ‘코딩하고, 달려라! 뚜루뚜루 썸머 캠프’△양천도서관 ‘그림책이랑 만들기랑’ △어린이도서관 ‘신기한 생태도감’△용산도서관 ‘레고로 창의력 UP! 체험형 코딩 교실’ △고덕평생학습관 ‘여름방학 포룸 VR 캠프’△노원평생학습관 ‘별책우주’△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 ‘스톱모션으로 만드는 움직이는 한국화’△영등포평생학습관 ‘클릭! AI·코딩 탐험대’등이 운영된다.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이 일상의 피로를 덜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저녁 시간에 참여할 수 있는 야간 강좌와, 여름휴가 시즌에 맞춘 문화·예술 테마의 강좌들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동작도서관 ‘AI·GPT 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 △송파도서관 ‘미술과 친해지는 시간, 드로잉으로 여는 미술인문학’△정독도서관‘'약속의 세대'백온유 저자강연회’△종로도서관 ‘'비효율의 사랑'최다은 저자강연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독서와 창작을 결합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남산도서관의 ‘제6회 북트레일러 공모전’이 눈길을 끈다.
시민 및 학생들이 창의성과 기획력을 발휘해 독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봄으로써 텍스트를 넘어선 책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경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트레일러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상 길이에 따라 ‘일반 영상 부문’과 ‘숏폼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 권의 책 소개’이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가능하며, 해당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무더운 여름, 에어컨 바람보다 더 시원하고 깊이 있는 지혜의 숲인 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알찬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특히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의미 있는 여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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