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주·야 불문 특별 음주단속 실시
음주 교통 사망사고 예방하기 위한 특별단속 실시
교통·지역경찰 합동 주·야 불문 게릴라성 음주단속
하남시 내 현수막·VMS 통한 음주운전 근절 홍보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3-04-14 23:46:39
[뉴스힘=박노신 기자]하남경찰서(서장 배석환)는 지난 9일 하남시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이륜차량 운전자 사망사고 및 대전광역시에서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음주운전 사망사고 등 음주 교통사고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음주 교통사고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음주운전 특별단속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 이후,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회식 등 술자리가 많아지면서 음주운전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하남경찰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신장·덕풍시장), 유흥 밀집 구역(미사역, 풍산역, 감일지구 부근), 및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주·야를 불문하고 교통경찰관과 지역경찰관이 합동으로 게릴라성 특별 음주단속을 실시하고있다.
아울러, 음주운전 다발·예상지역, 사고다발구역 중심으로 “특별 음주단속 및 음주운전 금지” 현수막 설치 및 하남시 내 VMS(도로전광표지판, 18개소) 송출을 통하여 운전자에게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시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등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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