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LG와 '잠실 라이벌'전 기선 제압
- 두산 베어스 타선이 화력을 자랑하며 LG 트윈스 마운드를 제압
- 두산은 LG와 '잠실 라이벌' 주말 3연전 매치업 첫 경기 잡아내며 기선 제압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4-05-03 23:26:13
[뉴스힘=박노신 기자]두산은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LG와 주말 3연전 첫 번째 맞대결에서 6-4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이 '2'에서 막을 내렸다. 시즌 전적은 18승 2무 16패다.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두산과 LG. 양 팀은 '잠실 라이벌'은 물론, 어린이날(5일) 연휴 등 다양한 흥미 요소가 합쳐지며 야구팬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 개시 시각인 18시 30분보다 이른 17시 45분 만원 관중(2만 3750명)이 확정돼 열기를 돋구었다. 이번 주말 3연전은 LG가 홈팀으로 나섰다. 두산은 원정팀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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