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개학기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교산시도시 택지 조성 공사현장 점검 간담회 개최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5-03-13 23:18:13
[뉴스힘=박노신 기자]하남경찰서(서장 박성갑)는 지난 3월 12일, 하남경찰서에서 천현 및 하남초등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 교산신도시 택지조성 공사에 따른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산신도시 택지조성 공사에 따라 인근 초등학교를 통학하는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차량 진출입 경로 점검, 도로공사장 주변 교통안전 확보 대책을 논의 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공사 현장 점검, 기존의 대형차량 통행 노선 변경, 통학 시간대 대형차량 통행제한 등 교통안전 확보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논의하였다.
박성갑 서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공사장 현장 점검을 강화해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수시로 정비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로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통학로 주변 공사장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 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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