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61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2-09-14 19:01:35

▲ 제1561차 정기수요시위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제1561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힘=박노신 기자]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제1561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일본의 공식 사죄, 법적 배상 등을 촉구하고 있다. 

 

▲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를 반대하는 단체들이 길 건너편에서 시위중에 있다.

 

▲ 일본군 위안부는 사기다, 일본군 위안부는 전시 성폭력의 피해자가 아니다,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의 근거는 없다, 일본군 위안부 특별법은 폐지해야 한다며 정기수요시위를 반대하는 단체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시민단체 "반일행동" 단체 회원들이 소녀상에서 시위를 하고 있디.

 

시민단체 “반일행동”은 “경찰은 테러를 자행하는 극우단체를 제지하지 않고 반일행동 회원을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폭도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김광호 서울지방경찰청장의 해임을 촉구하고 있다.

앞서 극우단체 "신자유연대"는 지난 11일 오후 10시쯤 소녀상 근처에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해체와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 단체는 소녀상을 지키고 있던 반일행동 회원들과 실랑이를 벌였고, 약 4시간가량 물리적 충돌이 있었다.


경찰은 두 단체 모두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집시법)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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