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뭄 피해 우려지역 세심히 살핀다

가뭄 피해 우려지역 대응 상황점검, 관계기관간 협력방안 논의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8-20 23:24:29

▲ 가뭄 국민행동요령
[뉴스힘=박노신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8월 15일에서 8월 17일까지 내린 호우에도 일부 지역의 가뭄이 해소되지 않음에 따라, 8월 20일 관계기관 합동 가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4일 관계기관 합동 가뭄 대비 TF 점검회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역별 강우량과 주요 댐 및 저수지의 현재 저수현황을 분석하고, 추가 가뭄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장.단기 용수공급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관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관계기관별로 가뭄 대응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가뭄 지역에 대한 물이용부담금 감면, 하천수 이용 허가절차 간소화, 관정 개발 시 전기공사의 긴급공사 인정 등 제도개선 토론도 있었다.

정부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섬진강댐 등 저수율이 낮은 댐.저수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해 대체수원 공급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정 개발, 양수 장비 가동, 운반급수, 물 절약 캠페인 등 용수 공급 관리와 절수 정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전국 가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가뭄 우려 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등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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