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우리 가족 독서로 독서 서울을 만드는 ‘북웨이브’ 세번째 여정 시작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 2기’ 및 ‘온 가족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 참여자 모집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5-05 21:55:45

▲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2기) 모집’ 포스터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마을을 책으로 잇는 독서캠페인 ‘북웨이브’의 세 번째 여정을 시작하며, 캠페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2기)’ 와 ‘온 가족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웨이브’는 서울시교육청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대규모 독서캠페인으로,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독서의 물결을 이끌어가는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와 가정 내 독서의 생활화를 위한 ‘100일 챌린지’는 캠페인의 핵심 사업이다.

‘북웨이브 크루’는 자신의 독서 활동을 SNS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알리며 독서의 즐거움을 확산하는 독서캠페인의 리더 역할을 한다. 2025년에는 총 400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향을 보였다. 참여자에게는 크루 대상의 역량 강화 특강과 저자 강연회(북웨이브 북콘서트) 우선 접수 기회가 주어지며, 올해는 특별히 창덕궁(선향재)·경복궁(집옥재)·미술관 등 문화공간과 연계한 크루 전용 프리미엄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북웨이브 크루’는 5월 11일부터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회원 중 가족 단위 독서 활동을 적극 전파할 수 있는 사람(학부모 등) 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내 독서동아리 등 시민공동체 일원이다. 모집된 크루는 6월 8일 개최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북웨이브 크루’ 참여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 가족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는 매일 하루 10분 이상, 100일간의 꾸준한 독서 실천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족 중심 독서 챌린지이다. 이번 챌린지는 6월 13일 개최되는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 ’독서가족 100가족 선언식을 기점으로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의 독서 목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하루 20분 독서하기에서 독서 시간을 10분·20분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0일 완주 시 교육감 명의의 완주 인증서와 도서관 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을 이용하는 가족과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고등학생 등으로 5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23개 교육청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 홈페이지 또는‘북웨이브’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천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의 독서 습관이 가족과 이웃, 나아가 서울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후에도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 가족 숲속 도서관, 어린이 독서골든벨, 우리 가족 낭독 프로젝트 등 북웨이브 캠페인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울 전역이 책 읽는 즐거움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독서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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