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만희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주관‘제2회 의정ㆍ행정대상’수상
- 시정 전반에 대한 합리적 대안 제시와 지역현안 해결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 성과 인정받아
-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 밝혀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3-12-21 07:51:57
[뉴스힘=박노신 기자] 유만희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은 지난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언론연대 주관 ‘제2회 의정ㆍ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연대 의정ㆍ행정대상은 지역활동, 정책제안 및 사업추진 등을 포함한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유만희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을 입안하고, 시정 현안 및 민원 해결을 통한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유 의원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 걷기 보행로 조성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보상 강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시정질문을 통해 ‘어린이집 폐원에 따른 대책으로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 확대’ 등을 제안하고,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종합사회복지관 운영방향 재설정’을 요구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하여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 제시를 하였다.
한편, 강남구 지역 현안인 ‘수서역 4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장기간 고장 방치 문제’를 해결하고, ‘수서ㆍ세곡 지역 일대 제1종전용주거지역의 용도지역 변경 및 집단취락지구 지역의 지정해제’를 촉구하는 등 지역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만희 의원은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언론연대에서 주신 상이라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더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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