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헌혈로 생명을 구하세요” 2026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 개최

35년간 444회 헌혈 김기선 님 등 개인 35명·11개 기관 장관 표창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6-12 22:36:09

▲ 헌혈 예약 방법
[뉴스힘=박노신 기자]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6월 12일 오후 2시 스카이아트홀(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헌혈자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헌혈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헌혈자의 날 기념 KBS 열린음악회’를 준비했으며, 6월 14일(일) 저녁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인류애를 나누는 한 방울, 생명을 구하는 헌혈’이라는 주제로 ▲오프닝 공연 및 행사(세리머니), ▲헌혈유공자 포상, ▲생애 첫 헌혈자와 다회헌혈자 등이 참여한 헌혈 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헌혈유공자 포상은 다회헌혈 참여 및 헌혈 증진 활동에 앞장서 온 김기선 님 등 개인 35명과 11개 기관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대표 수상자인 김기선 님은 1990년부터 2026년 현재까지 35년 동안 총 444회 헌혈에 참여했으며, 교사로 근무하면서 2020년부터 교내 헌혈 동아리를 조직·운영하는 등 헌혈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는다.

단체표창을 받는 대구보건대학교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학생과 교직원 13,691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고, 2005년부터 교내에 ‘대구보건대 헌혈센터’를 상설 운영하여 누적 111,416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또한 2008년부터는 매년 ‘학교 헌혈 축제’를 개최하여 헌혈에 대한 인식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제2해병사단은 최근 3년 동안 장병 18,450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으며, 제2해병사단 예하부대에서 대대별로 헌혈 1~2회당 휴가 1일을 부여하는 등 헌혈 포상제도를 마련하여 헌혈 증진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애 첫 헌혈자, 40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다회헌혈자 등이 전하는 헌혈의 의미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직원들의 업무를 소개하는 영상도 상영한다.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어 온 모든 헌혈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영상이다.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기념사를 통해 “생명나눔의 마음으로 헌혈을 실천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헌혈 참여가 계속 확대되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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