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튀르키예 등 15개국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및 해제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9-04 22:35:42

▲ 태국
[뉴스힘=박노신 기자] 외교부는 9월중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될 예정인 국가들에 대해 연장 여부를 검토한 결과, 각국의 치안·정세·보건 및 재난 상황 등을 감안하여 ▲태국,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에티오피아 등 4개국의 일부 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엘살바도르, 우간다, 쿠바 등 3개국 및 러시아, 멕시코, 볼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세네갈, 요르단, 중국, 콩고민주공화국, 태국 등 9개국의 일부 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태국은 태국-캄보디아 국경 지역의 긴장 상태가 완화되고, 태국-캄보디아 국경으로부터 태국측으로 50km 이내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가 발령중인 점을 감안, 태국-캄보디아 접경 7개 주에 발령된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한다. 단, 태국-라오스 접경 치앙센 국경검문소 및 태국-미얀마 접경 매싸이 국경검문소에 발령된 특별여행주의보는 취업사기 예방 등 차원에서 그대로 유지한다.

에티오피아의 경우 현재까지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 지난 5.27.(수)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산 우려로 수도 아디스아바바 등 일부 지역에 발령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 조정한다.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 일부 지역에 지난 3월 중동 정세 악화 여파로 발령되었던 특별여행주의보는 현재까지 해당 지역에 드론이나 미사일 등에 의한 추가 공격이 없는 상황을 감안하여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또는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전 세계 치안·정세·보건 및 재난 상황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를 수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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