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산 기능성 농식품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27일 청주에서 국산 기능성 소재 산업화 위한 농산업 협의체 회의 열어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5-29 21:45:57
[뉴스힘=박노신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난 5월 27일 청주시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국산 기능성 소재를 세계적인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능성농산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013년 발족한 ‘기능성농산업협의체’는 농업과 기능성 식품·화장품 등 전후방 산업을 연계해 국산 원료의 고부가 산업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협의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요를 발굴해 기술적 문제를 지원하고, 농업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는 ‘기능성 식품의 트렌드 맞춤 소재 발굴 및 원료 공급 표준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립식량과학원과 농식품산업체,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국산 농산물 소재 발굴과 안정 공급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주제별로 ▲과학적 근거 기반 자료(데이터베이스) 활용 기능성 소재 발굴(푸드테크소재과 장환희 박사) ▲국내외 기능성식품 시장 동향 및 전망(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슬팀장) ▲기능성 소재 품질 규격화 및 공급 체계(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배정민 부장) ▲기능성 식품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한국농업기술진흥원 노유석 연구원) 등 발표가 있었다.
이어 국산 기능성 소재 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연구개발(R&D) 현장과 산업체를 잇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성우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부장은 “빠르게 변하는 세계 시장에서 국산 기능성 소재 산업을 키우려면 생산과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연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농식품 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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