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산단 노동자 '천원의 아침밥' 현장 찾아 든든한 한 끼 격려
전주시 우수 현장 방문, 노동자 의견 청취 및 관계자 격려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9-30 22:56:21
[뉴스힘=박노신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30일 이른 아침,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소재 산업단지 ‘산단 노동자 천원의 아침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산단 노동자 및 사업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부는 큰 호응을 얻은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기반으로 ’25년 파일럿 사업을 통해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식사 여건이나 근무 환경이 취약한 산업단지 노동자까지 확대하여 지원중이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전주시 운영 현장은 전주시의 행정 및 재정 지원으로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에서 총괄 운영하고, 전주시복지재단에서는 기부금 지원, 전주서원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제공, 전주문화재단은 아침밥 운영 장소 무료 제공 등 지역 내 다양한 민·관 기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우수 모델이다. 개별 산단 기업의 구내식당 운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 식자재 활용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 기업의 자발적 기부까지 연계하는 등 지역 상생의 선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전주 팔복예술공장 내 카페에 마련된 아침밥 배부 현장에서 출근길 산단 노동자들에게 직접 간편식(컵밥, 김밥, 샌드위치 등)을 나눠주고 산단 노동자, 사업 운영 관계자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송미령 장관은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인 산단 노동자 여러분께서 바쁜 이른 아침에도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밥으로 건강을 챙기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며, “3년간의 시범사업 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메뉴 다양화, 예산지원 확대 등 검토를 통해, 향후 본 사업 전환 시 산단 노동자에게 더 큰 도움이 되는 든든한 먹거리 지원 정책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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