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연구자원정보센터 제3기 데이터 공개·활용위원회 출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데이터 활용 정책 강화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7-14 22:14:46

▲ 「보건의료연구자원정보센터 데이터 공개·활용위원회」제3기 위원
[뉴스힘=박노신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보건의료연구자원정보센터(CODA) 제3기 데이터 공개·활용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7월 14일에 첫 정규심의 회의를 개최한다.

데이터위원회는 보건의료 연구데이터의 등록·기탁 및 분양에 관한 사항과 데이터 활용 정책 및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제2기 데이터위원회는 심의·자문을 통해 총 300,783명의 임상·역학 및 유전체정보를 등록·공개했으며, 2년간 197개 연구과제에 데이터를 제공하여 보건의료 연구 활성화를 지원했다. 또한 데이터 민감도를 반영한 차등심의 체계를 도입하고, 데이터 특성에 맞는 심의기준을 마련하여 심의면제 대상을 확대하는 등 데이터 활용의 효율성과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제3기 데이터위원회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연구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책임 있는 보건의료 연구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총 17명(외부위원 16명, 내부위원 1명)으로 구성했다.

특히, 오믹스·생물정보, 의료정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보건의료, 산업계 및 데이터 활용 정책·법·윤리(ELSI) 분야 전문가를 위촉하여 전문성과 대표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연구데이터 AI 활용을 위한 제공·활용 지침을 마련하고, 연구자와 산업계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의료서비스 혁신과 신약·의료기기 개발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분야의 성과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자는 보건의료연구자원정보센터 누리집 과 분양 신청 사전 컨설팅을 통해 자세한 분양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남재환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제3기 데이터 공개·활용위원회는 AI 활용을 촉진하는 거버넌스 체계로 전환하고, 국내외 연구협력과 신뢰가능한 AI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가 바이오·의료데이터의 고부가가치 활용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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