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D-30, 불붙은 제네시스 포인트 레이스… 1,300포인트 부여하는 마지막 대회, 제네시스 대상 결정지을까?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9-22 23:01:18

▲ 제네시스 챔피언십
[뉴스힘=박노신 기자]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네시스 포인트 레이스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2017년 출범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에서 펼쳐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직전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6’ 종료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의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는다. 올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가 주어지는 마지막 대회인 만큼 제네시스 포인트 톱10, 그리고 ‘제네시스 대상’을 결정지을 수 있는 가장 큰 분수령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장유빈(24.신한금융그룹)이다. 장유빈은 현재 4,292.70포인트를 쌓았다. 장유빈은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준우승 2회 기록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제네시스 대상’이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 장유빈은 “목표는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끝까지 지켜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매 라운드, 매 샷에 집중하겠다”며 “꾸준한 경기력으로 좋은 결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위 신상훈(28.PXG)은 직전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하며 1위 추격에 불을 지폈다. 1위 장유빈과 2위 신상훈과 격차는 695.01포인트, 3위 최찬(29.(주)대원플러스그룹)과 포인트 차이는 902.16포인트다. 장유빈은 4위 정찬민(27.CJ)과 921.87포인트, 5위 송민혁(22.동아제약)과 954.21포인트차로 앞서 있다.

6위부터 10위까지를 살펴보면 6위 문도엽(35.DB손해보험)은 3,106.86포인트, 7위 문동현(20.우리금융그룹)은 2,962.27포인트, 8위 김찬우(27)는 2,654.50포인트, 9위 왕정훈(31)은 2,546.2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10위 정한밀(35)은 2,460.14포인트로 안착하며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안정권에 들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을 향한 중위권 선수들의 치열한 제네시스 포인트 ‘쟁탈전’도 큰 관전포인트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36위는 1,239.61포인트의 이재진(30.정남식품)이다. 이재진과 656.50포인트로 70위에 위치한 박영규(32.금곡)의 포인트 차는 583.11포인트에 불과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까지 3개 대회가 남아있는 만큼 제네시스 포인트 중위권에 위치한 선수들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KPGA 투어 선수들의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가장 먼저 ‘제네시스 대상’이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선수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KPGA 투어 시드 5년,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주어진다. 또 2027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부여된다.

다음은 ‘제네시스 포인트 톱10 특전’이다.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보너스 상금 총 5억 원이 지급된다. 5억 원 중 제네시스 포인트 1위가 수령하는 보너스 상금은 2억 원이고 나머지 금액이 2위부터 10위 선수까지 차등 분배된다.

또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위~5위 선수에게는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직행 자격을 부여한다. 올해 기준 직전 대회인 ‘골프존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오른 송민혁까지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했다.

그리고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의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400만 달러 규모이고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68만 달러와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835포인트, 그리고 KPGA 투어 및 DP월드투어 시드 2년이 부여된다. 우승자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이 지급되고 KPGA 투어 상위 1명의 선수에게는 2027년 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주어진다.

또 송민혁과 신상훈이 올 시즌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2명 자격으로 콘페리투어 출전 특전을 부여받기도 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와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KPGA 투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이끄는 중요한 동기부여로 자리 잡았다. 선수들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경쟁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투어의 흥행과 발전을 이끌어내는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 후원,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외 다양한 후원 마케팅을 통해 한국프로골프 발전의 최고 조력자 역할을 이어 나가고 있다. KPGA와 제네시스는 2016년 KPGA 투어 최초의 포인트 제도인 제네시스 포인트 도입으로 첫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로 제네시스 포인트 도입 11주년, 그리고 ‘제네시스 챔피언십’ 10주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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