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K-미용의 세계 1위 도약, 지식재산이 뒷받침한다
지식재산처, 화장품 대표기업 아모레퍼시픽과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11-05 21:54:39
[뉴스힘=박노신 기자] 지식재산처는 11월 5일 14시 아모레퍼시픽(서울 용산구)을 방문하여 화장품 분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2025년 역대 최대인 114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2위에 올랐고, 올해 3분기 누계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111억 달러(잠정)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미용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핵심기술과 상표를 창출하고 보호하는 지식재산 전략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식재산 제도·정책에 대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태평양화학공업으로 출범한 이래 80여 년간 우리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온 대표적 기업이다. 핵심기술의 특허 확보 및 국제적 상표 관리에도 적극적이어서, ’25년 말 기준 2,691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지식재산처가 국산 제품의 위조상품을 차단을 위해 금년 10월부터 도입한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자사의 연구개발 성과와 현장의 문제사항을 공유하고, 지식재산처는 화장품 분야 특허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화장품 특허 심사실무와 지식재산 정책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이호조 지식재산처 화학생명심사국장은 “세계시장에서 우리 화장품 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소재와 독창적 제형 등의 기술혁신과 더불어 그 성과를 적시에 지식재산으로 권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산업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고 지식재산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차별화된 기술로 세계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우리 기업들의 노력을 더 나은 지식재산 정책과 제도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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