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 인공지능 전환(AX) 도약을 위해 손 맞잡아

국방부-SK텔레콤, 과기정통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국방 분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방 AX 도약 가속화 기대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5-14 22:39:11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힘=박노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방부(장관 안규백)와 SK텔레콤(대표이사 정재헌)이 5월 14일 SK텔레콤 을지로타워에서 ‘과기정통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국방 분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방부가 과기정통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정예팀으로 선발된 SK텔레콤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여 국방특화 AI 모델 개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국방부의‘국방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이 「국가 AI 프로젝트」로 선정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첨단 GPU 활용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국방 AX 이행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국방특화 AI 모델 개발 및 실증, ∆ 국방 분야 공개데이터 수집·제공 및 활용, ∆ 「국가 AI 프로젝트」와 연계한 GPU 활용 지원 등을 협력한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올해 2분기 중 국방부는 '국가 AI 프로젝트'로 배분받은 GPU를 활용하여 SK텔레콤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경량화 모델 개발에 착수한다. 개발된 모델은 국방 분야 실증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국방데이터 추가 학습을 통해 국방 특화 AI 모델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동원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은 “이번 협력은 우리 독자 AI 기술이 국방 현장에 본격적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간의 우수한 기술 역량과 정부의 GPU 인프라를 결집해 국방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국방특화 AI 모델을 신속히 개발·실증함으로써, 국방 AX에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방 분야 전반에 AI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SK텔레콤 등 민간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국 SK텔레콤 Industrial AI 담당은 “SK텔레콤의 AI 기술력부터 데이터센터, 통신을 아우르는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K-국방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주권 및 보안이 중요한 금융·제조·의료·공공 등 영역에서 AI 활용을 확산해 K-AI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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