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인천-제주' 노선 10월 24일까지 연장 운항
김포공항 이동 없이 제주까지 한 번에… 외국인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6-27 00:58:42
[뉴스힘=박노신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주항공이 '인천-제주' 국내선 정기편을 올해 하계시즌이 종료되는 10월 24일까지 계속 운항하기 위해 신청한 사업계획 변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5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주 2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으나, 5월 탑승률이 89%에 달하는 등 꾸준한 이용 수요가 확인되면서 10월 24일까지 연장 운항을 신청했다.
인천-제주 노선은 수도권과 제주를 연결하는 기존 국내선 수요는 물론,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관광객과 환승객 수요를 흡수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이 김포 등 다른 공항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곧바로 제주로 갈 수 있어 외국인 탑승객 비율이 약 30%로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다른 국내선보다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제주도민의 인천국제공항 접근성이 향상돼 국제선 환승이 한층 편리해지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이소영 항공정책관은 “인천-제주 노선의 연장 운항을 통해 내‧외국인 이용객 모두에게 한층 편리한 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지방 간 환승 및 이동 편의를 제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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