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에너지 줄이고 고온 피해 예방 '농업시설 냉방 기술' 소개
농촌진흥청, 중동발 위기 대응 효율적인 냉방 기술 12가지 소개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5-14 23:03:30
[뉴스힘=박노신 기자] 농촌진흥청은 최근 중동발 위기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정과 이상고온, 여름철 불볕더위로 냉방 에너지 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해 ‘농업시설 냉방 기술’ 12가지를 소개하고, 농가 여건에 맞게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온실 내부 온도가 급상승하면 작물은 광합성 저하, 호흡 과다, 수분 스트레스 등으로 수정이 잘되지 않거나 조기 노화하는 등 생태적 피해를 본다. 이는 생산량 저하로 이어져 농가 소득 불안정을 초래하기도 한다.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는 5월부터는 고온 현상에 대비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이 소개하는 에너지 비용은 줄이면서 작물의 고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농촌진흥청은 기술을 소개하는 소책자를 제작해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포했다. 소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사로(nongsaro.go.kr),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고온기 온실, 축사 온도 관리와 관련한 현장 맞춤형 냉방 에너지 기술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스마트팜개발과 이시영 과장은 “농가에서는 현장 여건에 맞는 최적의 냉방 기술을 선택해 고온기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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