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감일유, 제인구달 ‘뿌리와 새싹’ 활동으로 생물다양성을 지켜요
유아들이 직접 그린 조류충돌방지 그림, 감일문화공원 유리가림막에 전시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5-15 22:14:10
[뉴스힘=박노신 기자] 감일유치원은 오는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제인구달의 환경운동 프로그램인 ‘뿌리와 새싹(Roots & Shoots)’ 활동의 일환으로 조류충돌방지 그림 그리기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우리 주변의 새와 자연환경에 관심을 갖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 감수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아들은 조류충돌의 의미와 유리벽을 인식하지 못한 새들이 겪는 위험에 대해 알아본 뒤 직접 조류충돌방지 그림을 제작했다.
완성된 작품은 하남시청의 협조를 받아 감일문화공원 유리가림막에 부착·전시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생물다양성과 조류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감일유치원은 ‘즐거운 놀이, 신나는 우리, 행복한 자람터’라는 비전 아래 배려·협력·존중 등 공동체적 인성을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유아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태도를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인성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감일유치원은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멸종위기동물 퀴즈대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퀴즈대회는 유아들이 직접 만든 문제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결하며 생물다양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감일유치원 원장 신금자는 “유아들이 작은 그림 한 장을 통해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놀이와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