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16일, 재난종합상황실·농협 창업농지원센터서 시행‥토론·현장훈련 연계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10-16 21:14:02
[뉴스힘=박노신 기자] 안성시는 16일,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각종 재난에 대한 위기관리 역량과 민관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시청 재난종합상황실과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실시간 연계돼 시행됐으며, 화재와 화학물질 누출, 산불 확산, 건축물 붕괴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해 전개됐다.
이날은 안성시를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육군 제5171부대 2대대 등 유관기관과 대한적십자사,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등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초기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보다 현실성 있는 재난 상황 설정과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역할 강화 등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과 소방 출동, 임시 의료소 운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 응급 의료소 설치 등이 진행됐다. 이어 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회의와 산불 확산 및 건물 붕괴 대응, 인명구조, 도로·통신 복구 등을 실시했다.
토론 훈련에서는 재난 상황 접수와 전파를 시작으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모색했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부서별 임무와 단계별 대책을 마련했다.
김보라 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패”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부터 인명구조와 수습·복구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면밀히 점검한 만큼,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바탕으로 지역의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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