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위례숲초, 푸르내 합창단 등굣길 버스킹 개최…문화예술로 여는 '폰 프리 스쿨' 실천

경기예술 365+ 예술중점학교 운영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 제공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7-21 23:18:56

▲ 하남 위례숲초, 푸르내 합창단 등굣길 버스킹 개최…문화예술로 여는 「폰 프리 스쿨」 실천
[뉴스힘=박노신 기자] 위례숲초등학교는 지난 20일 아침 등굣길에서 푸르내 합창단 버스킹 공연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특별한 등굣길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예술 365+ 예술중점학교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예술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폰 프리 스쿨' 실천주간​과 연계해 스마트기기 대신 음악으로 소통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했다.

이날 푸르내 합창단은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밝고 희망찬 합창곡을 선보였으며, 학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감상하며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즐겼다.

공연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폰 프리 스쿨' 포스터를 학교 곳곳에 게시해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실천하도록 안내했다. 학생들은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을 되돌아보며 문화예술, 스포츠, 독서 등 다양한 활동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위례숲초는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서는 학생 참여 중심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창의성, 협업 능력, 소통 역량을 기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합창단 학생들은 공연 준비와 무대 경험을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웠고, 관람 학생들은 예술을 일상에서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미 교장은 “등굣길 버스킹은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음악으로 소통하며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위례숲초는 앞으로도 경기예술 365+ 예술중점학교 운영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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