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때 벗기고 물건 정리하고’ 서울 강서구, 경로당 환경 개선 나서

구립 어르신사랑방 총 43곳 청소 및 정리 수납 지원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9-07 21:56:59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7일(월) 구립 가양어르신사랑방을 찾아 건물 외벽을 청소하고 있다. 구는 구립 어르신사랑방 총 43개소를 대상으로 청소 및 정리 수납 지원 등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서구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어르신사랑방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구립 어르신사랑방 총 47개소 중 43개소이며, 사업 기간은 10월까지다. 신축 건물이거나 주택정비 등으로 임시 시설을 사용 중인 곳은 제외됐다.

청소 전문 업체와 협력해 시설 내·외부 대청소를 진행하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폐가구 등을 정비한다. 냉장고 식재료 관리와 주방용품 정리 수납 등도 함께 이뤄진다.

사업 첫 날인 7일 진교훈 구청장은 구립 가양어르신사랑방을 찾아 청소 진행 상황 등 사업 전반을 꼼꼼히 챙기고 건물 외벽 청소에도 직접 일손을 보탰다.

실제 이용자인 어르신들의 목소리도 경청했다. 어르신사랑방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중식 제공에 부족함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진 구청장은 오는 9일에는 화곡본동 초록동어르신사랑방을 찾아 현장 밀착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시설 노후화 등으로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더 빨리 추진하지 못해 송구스러운 마음이다”라며 “어르신들이 지내시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더 자주 살펴보고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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