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 운영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2-02-09 18:10:07
▲ 안전하기 좋은 날
[뉴스힘=박노신 기자]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9일 광적면 가납시장에서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포ㆍ대상물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사고의 원천적 차단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9일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5명, 의용소방대원 19명, 전기안전공사 1명, 가납시장 상가번영회 4명 등 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자율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배부 ▲소방, 전기, 가스시설 및 전열기구 등의 안전수칙 홍보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유도 등의 내용으로 화재 예방 켐페인을 실시 했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관계자 스스로 점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함께 안전한 날들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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