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우리 아이 미래 경쟁력” 영유아 보호자가 묻고, 인지과학이 답하다!
교육부‧한국인지과학회‧육아정책연구소가 함께 ‘영유아 사교육 인식 개선을 위한 학부모 이야기 마당’ 개최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9-13 21:39:31
[뉴스힘=박노신 기자] 교육부는 육아정책연구소(소장 황옥경), 한국인지과학회(회장 유제광)와 9월 14일 엘타워(서울)에서 수도권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사교육 인식 개선을 위한 학부모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사교육을 둘러싼 보호자의 현실적인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는 권역별 학부모 이야기 마당*의 세 번째 순서이다. 영유아 자녀를 둔 보호자의 교육 선택에 대해, 인지과학적 근거와 영유아기 인지발달 특성에 비추어 현실적인 판단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호자의 질문에 답하는 소통‧참여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부모의 사전 질문을 유형별로 정리해 현장에서의 특강과 전문가 대담, 질의응답 등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보호자가 실제 교육 선택 과정에서 자주 마주치는 걱정과 고민을 전문가들과 구체적으로 풀어간다.
유제광 교수(한국인지과학회장)는 문제를 연습해 점수와 속도가 좋아지는 학습형 사교육의 ‘단기 수행 향상’과, 시간이 지나도 오래 남아 새로운 상황에 적용되는 ‘학습의 전이’ 간의 차이를 인지과학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특히, 미래 인재를 위한 핵심 역량으로 ‘문제해결력’을 꼽으며, 아이의 미래 경쟁력에 바탕이 될 다섯 가지 힘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를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영유아기 배움의 방식으로, ‘놀이’를 강조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탐색과 익힌 것을 활용하는 반복 사이의 균형을 조절하면서, 스스로 지식을 구성하는 ‘놀이’의 과정을 통해 영유아의 발달에 가장 적합한 배움이 이루어짐을 설명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시대일수록 지식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며 다른 사람과 함께 새로운 해법을 만들어 가는 역량 중심 교육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모든 영유아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발달에 적합한 놀이 중심 교육을 충분히 누리며, 미래 역량의 토대를 다질 수 있도록 충실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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