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 전국 249곳 안전관리 집중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7-26 22:55:01

▲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뉴스힘=박노신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 및 해수욕장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물놀이 위험지역의 안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5월까지 물놀이 지역 249곳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완료하고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사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시설 정비와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순찰과 계도활동을 병행한다.

산악형 국립공원의 경우, 한시적으로 출입이 허용된 물놀이 관리지역(110곳)과 출입이 금지된 위험지역(103곳)으로 구분하여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86대), 구명환(210개), 입수방지 그물망(55개), 출입금지 현수막, 익수사고 취약 시간대(12~18시)에 안전인력(470명)을 집중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한다.

해상·해안형 국립공원의 경우 지방정부,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구명조끼 등 수난 구조장비 311점과 안전관리 전담 인력(170명)을 집중 배치하고 △위험구역 출입통제, △조석(밀물, 썰물) 위험경보시설 운영, △현장 계도 방송 등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도 힘을 기울인다.

아울러 탐방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대폭 강화했다. 계곡 및 해변 현장에는 현수막 및 안내판을 설치하고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문자전광판(267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칙은 △충분한 준비운동 후 물에 들어가기, △입수 전에 몸에 물 묻히기,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게 들어가기, △음주 후 절대 입수금지, △구명조끼 및 신발 등 안전용품 착용, △다이빙 등 위험행위 자제, △지정된 장소에서만 물놀이 하기 등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맞아 국립공원을 안전하게 탐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기본적인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국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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