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신장고, 연극부 포커페이스, 제16회 하남시 청소년 연극제 상 휩쓸어
작품 '거울'로 단체 대상 수상 및 개인 부문 6개 수상 쾌거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11-06 22:36:42
[뉴스힘=박노신 기자] 신장고등학교(교장 황정숙) 연극부 ‘포커페이스’가 제16회 하남시 청소년 연극제에서 창작극 '거울'로 단체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극 역량을 선보였다.
이번 연극제에서 신장고등학교 연극부는 단체 대상을 비롯해 개인 연기 대상,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 음향상, 연출상, 모범 표창상 등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작품 '거울'은 3학년 권00 학생이 직접 창작한 작품으로, 학생들의 시선과 고민을 무대 위에 담아내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대본 분석부터 연기, 연출, 무대 구성, 음향 및 소품 준비까지 각자의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참여했으며,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는 꾸준한 연습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개인 부문에서는 조00 학생이 개인 연기 대상, 김00 학생이 최우수연기상, 엄00 학생이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00 학생은 음향상, 권00 학생은 연출상과 모범 표창상을 수상해 배우뿐 아니라 무대 뒤에서 작품을 완성한 학생들의 역량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뿐 아니라 연출, 조명, 음향, 소품, 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이뤄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신장고등학교 연극부 지도교사 곽00은 "학생들이 학업과 연극부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무척 대견했다"고 말했다. 3년간 연극부를 지도한 백시안 지도강사는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함께하는 과정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성장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장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 역량을 기르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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