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 '2026 여름밤 작은음악회' 성황리 개최
주민과 함께 만든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 음악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더한 공원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8-14 22:40:52
[뉴스힘=박노신 기자]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3일 안성맞춤가족공원에서 열린 ‘2026 여름밤 작은음악회’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무더운 여름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주민들의 산책로였던 공원이 이날은 음악과 공연이 어우러진 활기찬 문화공간으로 변신하여 여름밤의 정취를 더했다.
공연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색소폰과 통기타(포크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주민 참여형 음악회의 의미를 높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그룹 소너스, 가수 김해나, 퓨전국악 하나연 등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하는 등 정겨운 풍경이 연출됐다.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늘 오던 공원이 음악과 사람들로 살아난 느낌이라 매우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머니방범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지역 단체들이 함께 힘을 보태 현장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 덕분에 안전하고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안전한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봉사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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