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정규직 전환 지원금, "기업의 인재 확보"와 "청년의 안정된 일자리"를 지원합니다

’26.1월 재개 이후 올 상반기 1,247명 승인, 하반기 지원 이어간다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7-08 23:25:58

▲ 2026 정규직 전환 지원 사업 한컷 뉴스
[뉴스힘=박노신 기자] 고용노동부는 올해 1월 재개한 정규직 전환 지원 사업의 상반기 추진 실적이 금년 목표 인원 2,010명 대비 1,247명(62.0%)인 가운데, 하반기에도 30인 미만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규직 전환 지원금은 6개월 이상 근속한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직접 고용한 3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전환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60만원을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올해 1월 사업 재개 이후 ‘26년 6월말 기준 총 740개 사업장·1,247명이 지원 대상으로 승인되었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업 29.7%, 제조업 15.5%, 도·소매업 13.9%, 과학·기술서비스업 7.5%, 정보통신업이 6.5%로 나타났다.

정규직 전환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원금이 청년 인재를 확보하고 처우 개선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지방 소재 IT 기업 A사는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4명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임금도 월 25만원 인상하였다. 또 다른 지방 IT 기업 B사는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청년 노동자 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고용을 이어갔다. 한편,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인재에 대한 투자를 선택한 기업도 있었다. 수도권 소재 인쇄업체 C사는 계절에 따라 인력 수요에 변동이 큰 상황임에도 숙련된 기간제 노동자 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우수 인재를 확보하였다.

고용노동부는 하반기에도 정규직 전환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24 누리집 또는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서명석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은 “정규직 전환은 노동자의 고용 안정은 물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투자”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고 청년을 비롯한 더 많은 노동자가 안정적인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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