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고, AI와 예술의 융합, 특수학급 디지털새싹교육 운영

AI·SW 융합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8-25 22:06:12

▲ 하남 미사고, AI와 예술의 융합, 특수학급 디지털새싹교육 운영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 미사고등학교는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본교 통합교육지원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9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칸딘스키와 로봇 오케스트라: 소리를 그리는 AI 핑퐁로봇’​을 주제로 AI와 소프트웨어를 예술 활동과 결합해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8차시로 구성되며, ▲AI 이해 ▲칸딘스키 작품 체험 ▲로봇 조작 및 코딩 ▲음악 창작 ▲협력 프로젝트 ▲작품 발표 등 단계별 활동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음악과 미술, 로봇을 융합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AI·SW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갖는다.

특히 협력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도록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로봇과 디지털 기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며, 활동 중에는 교사와 강사가 학생들의 참여 과정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지원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학교 안전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황인숙 미사고등학교 교장은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AI와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창의성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