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취업 준비로 지친 청년에게 ‘2026년 4분기 청년도시락’ 지원

신규 대상자 우선 선발, 총 100명 지원… 10월 8일까지 이메일 접수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10-01 23:06:46

▲ 4분기 청년도시락 안내문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진구가 홀로 취업 준비로 지친 관내 미취업 1인가구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4분기 청년도시락’ 사업을 운영한다.

‘청년도시락’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한 끼를 지원하는 광진구의 대표 청년 맞춤형 사업이다. 2025년 사업 운영 결과, 신청 조기 마감과 함께 만족도 조사에서 긍정 응답률 95.7%를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는 올해 1월, 4월, 7월에 분기별로 100명씩 꾸준히 청년들을 지원해 온 데 이어, 4분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4분기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9세~39세 이하의 미취업 1인가구 청년 총 100명이며, 신규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발하고 기존 참여자는 미달 시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10월 8일까지이며, 선정된 청년에게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식사가 지원된다.

1회 지급 시 밀키트 1개와 간편식품 세트가 제공되며, 간편식품은 안전하게 택배로 발송된다. 이와 함께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필수 프로그램인 ▲청년정책 종합상담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청년들의 고충 해소와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은 광진구청 누리집 내 온라인 신청이 아닌 청년정책과 공식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청년도시락 사업이 홀로 구직 활동을 하며 지친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다각도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구는 ‘광진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청년문화생활바우처’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광진 청년아지트에 청년 마음돌봄을 위한 ‘온기우편함’을 운영하는 등, 일자리와 주거 같은 실생활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마음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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