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시즌 첫 승의 기억’ 부천서 재현한다…10기 마지막 경기 승리 정조준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9-17 22:31:53

▲ 9월 9일 상주에서 열린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김천상무 선수단이 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힘=박노신 기자] 김천상무가 시즌 첫 승을 거뒀던 부천에서 다시 한번 승리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오는 9월 19일 토요일 16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파이널 A그룹 진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김천상무는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던 부천 원정의 좋은 기억을 살려 승점 3점을 노린다.

파이널 A 향한 승부처…부천전 9경기 무패 자신감
김천상무에 이번 부천전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승부처다. 파이널 A그룹 진출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승점 3점을 확보해 순위 상승과 함께 마지막까지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좋은 기억도 충분하다. 김천상무는 지난 4월 25일 부천 원정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후 홈에서 치른 맞대결에서도 패하지 않으며 올 시즌 부천을 상대로 1승 1무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상대 전적 역시 김천상무에 힘을 보탠다. 김천상무는 부천을 상대로 리그 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첫 승의 기분 좋은 기억과 상대전적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부천 원정 승리를 정조준한다.

이정택·고재현·박철우, 10기 라스트 댄스! 국대 박태준도 활약 예고!
이번 경기는 10기 선수들이 김천상무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그동안 팀의 중심을 잡아온 선수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겠다는 각오다.

특히 주장 이정택이 복귀해 마지막 경기를 함께할 예정이다. 수비진의 중심을 맡아온 이정택을 비롯해 공격의 핵심 고재현, 공수를 넘나들며 활약한 박철우 등 10기 주요 자원들이 김천상무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나선다.

10기 선수들과 함께 박태준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김천상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온 박태준은 최근 생애 처음으로 대한민국 A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치르는 경기인 만큼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며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김천상무는 10기 선수들의 마지막 투혼과 박태준을 비롯한 선수단 전체의 각오를 하나로 모아 부천 원정에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한편, 이날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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