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등과 특수교육 업무 협의회 개최
동부권 학생 참여 확대와 특수교육대상학생 취업률 제고 방안 모색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8-13 22:47:13
[뉴스힘=박노신 기자] 경북교육청은 13일 본청 505호 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내실화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보유한 전문적인 직업훈련 인프라를 학교 교육과 연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업 역량과 자립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북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학생의 직업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운영 평가와 2학기 운영 방안 △경북의 넓은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동부권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 확대 방안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업률 제고 방안 등이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지역적 여건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직업체험과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전문적인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는 장애학생의 특성과 진로 희망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훈련 이후 취업 연계까지 적극 지원하는 등 경북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학교와 교육청, 전문 직업훈련기관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해 진로 탐색부터 직업훈련, 취업과 사회적 자립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살린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졸업 후에도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직업교육 기회와 더 넓은 취업의 문을 열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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