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산재예방TF, 우아한청년들 하남‘배민라이더스쿨’현장 점검
주행 실습·VR 안전교육 체험 및 간담회 실시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6-30 22:43:26
[뉴스힘=박노신 기자]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 TF(단장 김주영ㆍ간사 박해철)가 6월 30일 우아한청년들이 운영하는 배민라이더스쿨을 방문해 라이더의 안전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산업재해예방 TF 단장 김주영 의원과 간사 박해철 의원이 참석했으며, 우아한청년들의 권오중 대표이사, 송희웅 라이더안전혁신팀 팀장, 박승선 라이더정책실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수료생 및 교육생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TF 단장 김주영 의원과 간사 박해철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배민라이더스쿨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육생들이 참여하는 실습교육을 참관하고 VR 안전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배민라이더스쿨 운영 현황에 대한 소개는 송희웅 라이더안전혁신팀 팀장이 진행했다. 배민라이더스쿨이 실제 배달환경을 구현한 국내 최초 라이더 안전교육 전문시설이라고 밝히며, 라이더 경력과 주행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사 합의를 통해 위험성평가를 진행하고 도출된 항목을 실제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라이더들의 안전의식과 사고 예방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라이더들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더들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교육의 기회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도로교통법 개정사항 등 도로주행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받을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안전교육 참여를 위한 시간과 비용 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
산업재해예방 TF 단장 김주영 의원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업주의 안전비용 투자와 노동자의 안전의식, 정부의 관리·감독과 정책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라고 하면서,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라이더들의 안전사고와 산업재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정책과 입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재해예방 TF 간사 박해철 의원은 “배달업 부문의 안전사고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하면서,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더 많은 라이더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배민라이더스쿨은 실제 배달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체험하고 예방 및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국회ㆍ현장 라이더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지난해 270억원 규모를 투자해 배민라이더스쿨을 하남으로 확장ㆍ이전했다. 실제 배달환경을 구현하여 계절에 관계없이 연 1만명 교육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현장점검을 계기로 TF와 우아한청년들은 배달 현장의 실질적인 산업재해 감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과 점검을 이어가기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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