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연성청소년문화의집, 자유학기제 연계 독서연극 프로그램 성료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6-28 23:20:22
[뉴스힘=박노신 기자]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연성중학교와 협력해 올해 처음 운영한 자유학기제 연계 ‘독서연극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연극 공연을 지난 24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문학 작품을 연극이라는 종합예술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성중학교 1학년 학생 26명은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의 하나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작품 선정부터 시나리오 각색, 무대 연출, 연기 연습까지 공연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협업과 소통의 가치를 배웠다.
학생들은 지난 6월 24일에는 연성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형식으로 재구성한 ‘알라딘’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긴장된 모습 속에서도 각자의 역할에 몰입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펼쳐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대사를 외우고 무대에 서는 것이 부끄럽고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모아 하나의 공연을 완성하면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라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