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해병대전우회, 2026년 한강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 실시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8-25 22:04:46

▲ 하남시 해병대전우회, 2026년 한강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 실시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시 해병대 전우회는 지난 8월 23일 팔당대교 남단 일대에서 ‘2026 국토 대청결 캠페인, 한강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40여명의 해병대 전우회 경기도 연합회원들과, 하남시 자원봉사단체인 ‘어깨동무 봉사단’과 신장2동 통장단 등 약 8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운 팔당대교 남단 수중과 수변 구역으로 나뉘어 입체적으로 진행됐다.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은 고무보트 2대와 잠수 장비 등 특수 장비를 동원해 강바닥에 가라앉은 폐타이어, 고철, 폐그물 등 각종 수중 쓰레기를 인양하는 고난도 작업을 수행했다. 동시에 자원봉사단체는 수변 구역을 돌며 장마철 떠내려온 부유물과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기권 회장은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정신으로, 국가 안보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환경을 지키는 데에도 우리 전우회가 앞장서겠다”며, “무더운 날씨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동참해 주신 경기도 연합회, 아리수 전우회, 그리고 하남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한강을 맑고 깨끗하게 보존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며, “솔선수범하여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해병대 전우회와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하남시가 더욱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격려의 뜻을 밝혔다.

한편, 하남시 해병대전우회는 수중정화 활동 이외에도 야간 방범순찰, 긴급 재난 구호 활동 참여,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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