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3동, 주민과 함께하는 ‘한마당축제’ 성료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9-15 22:22:09
[뉴스힘=박노신 기자] 미사3동주민자치회가 지난 9월 12일 미사숲공원 야외잔디광장 일대에서 ‘2026 미사3동 한마당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미사3동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풍성한 가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행사장에는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수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본 행사는 환경과 어우러지는 건강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오전 순서로 진행된 ‘망월천 환경개선 플로킹’ 체험은 어린이 가족들이 함께 황산숲과 망월천 일대를 거닐며 에코티어링 및 숲체험 등다양한 체험을 하는 활동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함께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시에 미사숲공원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주민장기자랑대회 ‘펀펀데이’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주민들이 노래와 춤, 악기 연주 등 숨겨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좌중의 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오후 1시부터 잔디광장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 ‘황산음악회’는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달빛 창가에서’, ‘텔레파시’ 등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그룹 ‘도시의 아이들’이 초청 가수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어 폭발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밴드 붐비트’등 다양한 팀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그리고 앞서 오전에 개최됐던 주민장기자랑대회인 펀펀데이에서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민 2팀의 특별 무대까지 더해져 다채롭고 수준 높은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무대 밖 부대행사 공간도 끊이지 않는 발길로 붐볐다. 잔디광장 맞은편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주먹밥 만들기, 화분만들기, EM세안제 만들기, 떡모양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기회가 됐다.
미사3동주민자치회 최종근 회장은 “이번 축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다함께 만들고 즐긴 진정한 화합의 장이었다”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이웃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사3동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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