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윤슬중,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으로 피지컬 AI 역량을 키우다

여름 방학 캠프를 통한 로봇과 피지컬 AI에 관한 인식 제고 및 미래 산업 발전 방향 탐구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7-28 22:17:21

▲ 하남 윤슬중, ‘디지털 새싹’프로그램으로 피지컬 AI 역량을 키우다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시 윤슬중학교는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교내에서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로봇을 직접 작동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로봇 구조를 분석하며 기술적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바이브 코딩, 포니봇을 활용한 리버스 엔지니어링, 센서와 액추에이터의 연관성 이해, 서보모터를 활용한 집게 구조 제작, 음성·포즈 인식을 활용한 사물 제어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로봇의 구조와 공학적 원리를 직접 구현하며 학습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실현하는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인공지능 발달이 산업 변화에 미칠 영향을 더 깊이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서 사람이 할 일과 로봇이 대체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기술공학적 내용을 직접 실습하며 큰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다른 3학년 학생은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로봇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실천 중심 디지털 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윤슬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과 미래 사회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