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동물대체시험법 국제표준화 논의의 장 열린다
국립환경과학원-국가독성과학연구소 공동 학술토론회 개최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7-14 22:22:23
[뉴스힘=박노신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7월 15일 오전 호텔인터시티(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동물대체시험 분야의 국제표준화와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대체시험법 활성화 전문가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24년 1월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대체시험법 활성화 연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국내외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 동향, 국제표준화 추진 현황, 연구성과 및 정책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한 공동 학술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로 제3회차를 맞는 학술토론회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표준시험법 개발과 세계적 규제 기조의 변화’를 주제로 열린다.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국을 포함해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관련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총 4부로 구성되어, 1부~3부는 대체시험법의 국제표준화 동향과 정책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에는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동물대체시험법의 활용 기반을 넓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국제사회는 과학적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동물실험을 줄이는 대체시험법의 개발과 적용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러한 국제 동향에 대응해 대체시험법의 과학적 검증, 정책 연계, 국제협력 기반 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연구와 제도적 기반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연재 국립환경과학원장은 “동물대체시험법은 과학적 신뢰성과 국제적 수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학술토론회가 국내 연구성과의 국제표준화를 확대하고 정책 활용을 제고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