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창업부터 미래교육 강사까지’ 송파구,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모집

미래교육강사 ▲바리스타 ▲쌀베이킹 ▲플로리스트 4개 양성과정…56명 모집

주신락 기자

| 2026-07-21 22:51:21

▲ 플로리스트 과정 수료생이 최근 잠실동에 꽃집을 개업했다.
[뉴스힘=주신락 기자]  서울 송파구가 지역 주민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 청년, 취약계층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일자리 교육센터다. 2011년 개관 이래 1,9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절반이 넘는 970명 이상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에도 55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교육기관 취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취‧창업 트렌드를 반영해 ▲바리스타(24명) ▲쌀베이킹 전문가(12명) ▲플로리스트(10명) ▲미래교육강사(10명) 등 총 56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최근 구인‧구직 수요가 급증하는 ▲'미래교육강사‘ 과정이 인기가 높다. AI, 코딩, 로봇, 3D 모델링 등 미래 기술 기반의 체험형 수업 설계를 학습하여 방과후학교 등 교육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상반기 수강생들은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교육기관에 조기 취업하는 등 교육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바리스타’ 과정 역시 원두 원산지별 맛과 향을 살리는 로스팅 기술과 매장 운영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한다. 상반기에는 구청 내 온조카페 등에서 현장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쌀베이킹 전문가’ 과정은 케이크, 쿠키 등 디저트 실습과 원가계산에 따른 가격 책정 방법 등으로 구성되며 ▲‘플로리스트’ 과정은 꽃시장 재료 선별부터 구매 방법 및 다양한 디자인 제작까지 취·창업 성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참살이실습터 교육을 통해 실제 성공 사례도 줄을 잇고 있다. 특히, 플로리스트 과정을 마친 한 수료생은 최근 잠실에 꽃집 '아크 앤 시엘'을 개업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오프라인 창업뿐만 아니라 원데이 클래스 강사로 활동하거나 온라인 쇼핑몰을 여는 등 진출 분야도 다양화되고 있다.

정규교육 이후에도 현장 체험학습, 취·창업 동아리 활동 등 현장 대응능력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사후관리 지원을 이어간다.

참여는 취‧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경력단절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취약계층은 가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누리집 ‘2026년 2기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교육이 사회진출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자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력 양성과 채용 연계 등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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