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남한고, 아침독서‘리케이온’성황리에 마무리

3개월간 꾸준한 아침독서 운영, 참여 학생 완주 달성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6-12 21:53:49

▲ 하남 남한고, 아침독서‘리케이온’성황리에 마무리
[뉴스힘=박노신 기자] 남한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과 인문학적 사고력 함양을 위해 운영한 2026학년도 1학기 아침독서 프로그램 ‘리케이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초 장기 참여를 신청한 학생 전원이 완주에 성공하며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3월 말부터 약 3개월 동안 나래도서관에서 아침 시간을 활용해 자신이 선택한 도서를 읽고 독후 활동지를 작성하며 책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독서 습관을 길러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학생들에게 ‘성공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은 스스로 선택한 책을 끝까지 읽고 독후 활동지를 작성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웠다.

또한 도서를 직접 선택하고 독서 계획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함양했으며,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 자기표현 능력도 함께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독서를 일회성 활동이 아닌 일상의 습관으로 받아들이고, 학습의 주체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다.

한편 남한고등학교는 지난 2월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을 완료해 학생 중심의 독서·탐구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자율형 공립고 2.0의 비전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독서문화 조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남한고등학교 관계자는 “아침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스스로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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