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서부초등학교, '가정의 달 기념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감성 음악회' 개최

음악을 통한 마음 치유와 예술계 진로 탐색을 한자리에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5-12 22:19:21

▲ 현장 사진
[뉴스힘=박노신 기자] 2026년 5월 12일, 하남 서부초등학교는 교내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찾아오는 감성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교육공동체가 함께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감 증진을 위한 정서지원 활동과 예술 분야 진로 체험을 연계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직접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동시에 공연 예술의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공연은 클래식 음악부터 친숙한 애니메이션 주제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감상 중심의 공연을 넘어 연주자와 관객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 효과를 높였다.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학교에서 음악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음악이 가진 치유적 기능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학교생활 감정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예술 진로 탐색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전문 연주자들의 무대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공연 기획 및 예술 직업 세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질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진로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서부초등학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교육 주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정서지원과 진로교육을 결합한 통합 예술교육 모델을 구현했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부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웃는 경험을 통해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지역 교육공동체의 문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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