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이 이어진 따뜻한 나눔…안성시 서운면에 올해도 쌀 27포 기부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9-15 22:17:20

▲ 이름 없이 이어진 따뜻한 나눔…안성시 서운면에 올해도 쌀 27포 기부
[뉴스힘=박노신 기자] 안성시 서운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익명의 기부자가 쌀 10kg 27포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해마다 자신의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 쌀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만 전한 채 쌀을 전달했다.

서운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달받은 쌀을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한두 번도 쉽지 않은 선행을 해마다 변함없이 이어오고 계신 익명의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마다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는 만큼, 기부자의 뜻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운면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이웃이 서로 살피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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