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우주를 향한 청소년들의 도전 '제24회 전국우주항공경진대회' 개최
우주항공 분야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경진대회로 10월 24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개최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10-23 21:53:56
[뉴스힘=박노신 기자] 우주항공청은 오는 10월 24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우주항공 분야의 국내 최대규모 청소년 경진대회인 제24회 전국우주항공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03년 모형 로켓 경진대회로 시작하여 청소년들에게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도전 의식을 높이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수많은 청소년이 이 대회를 거쳐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청소년단은 1989년 설립 이후 37년간 우주항공 분야 유일한 청소년 법정단체로 활동하며, 전국 지역지부를 기반으로 전국우주항공경진대회의 예선부터 본선까지 체계적으로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본선에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전국 지역지부 3,000여 명의 참가자 중 예선을 통과한 6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로켓, 코딩드론 등 6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물로켓, 모형로켓, 전동비행기의 경우 대회에서 제공하는 재료로 제작 후에 각 평가 기준에 맞게 평가하고, 코딩드론은 직접 컴퓨터 프로그래밍 후 드론 자율비행을 시험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창작모형로켓과 인공위성(AI) 활용 공상과학(SF) 웹툰 분야를 통해 전통적인 비행체 제작을 넘어 창의적 상상력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창작모형로켓은 사전에 제작 후 본선에서 2회 발사를 통해 평가하며, 인공지능(AI) 활용 공상과학(SF) 웹툰은 10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했으며, 수상작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누리집을 통해 11월 공개될 예정이다.
전국우주항공경진대회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원이 아니어도 우주항공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행사로 내년 대회 참가 정보는 2027년 4월 중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누리집과 각 지역지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이후 청소년들의 우주항공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대회 고유의 전통을 이어가는 한편 변화하는 과학기술 환경에 맞춰 경진대회를 지속 발전시켜 청소년 대표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미래 우주항공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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