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어르신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실질적 대책 강조
김민석 국회의원과 함께 어르신 불편사항 살펴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8-06 21:58:01
[뉴스힘=박노신 기자]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5일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우장산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와 휴식 장소 등 시설 이용 환경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어르신들과 안부를 주고받으며 건강 상태를 살피고, 쉼터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노후 냉방기기 교체, 경로당 주변 그늘막 확충 등이 건의됐고, 진 구청장은 즉시 부서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민석 국회의원, 강서를 지역구로 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진성준 국방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현장 점검을 마친 후 구청 재난안전상황실로 이동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 등 폭염 대책에 대한 점검을 이어갔다.
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동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 총 195곳의 무더위쉼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이 중 163곳이 어르신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이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일부 쉼터의 운영시간을 최대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400여 명을 맞춤 돌봄 대상자로 지정해 건강 상태를 밀착 관리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무리 체계적이고 세심한 폭염 대책을 마련하더라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철저히 지켜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무더위가 끝날 때까지 폭염 현장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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