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온동네 돌봄·교육 센터 '늘하람' '방학한 김에 수영 일주, 시즌2' 정원 2배 확대해 160명 참여

지역 어린이 수영장 연계하여 계절 맞춤형 특강으로 폭발적 호응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8-05 22:56:08

▲ 현장 사진
[뉴스힘=박노신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온동네 돌봄·교육 센터 '늘하람'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수영 특강을 확대해 ‘방학한 김에 수영 일주, 시즌2’​를 8월 중 2주간 운영한다.

지난해 운영한 시즌1 프로그램에는 창우초등학교를 비롯한 인근 5개 학교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집 당시 약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100%​를 기록해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요구도 이어졌다.

이에 늘하람 센터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시즌2의 참여 정원을 기존보다 두 배 확대했으며, 인근 5개 학교 학생 총 16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영 특강은 지역 전문 어린이 수영장과 연계해 수영 기초부터 수준별 맞춤 지도까지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학교별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늘하람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기르고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안전한 물놀이 습관 형성과 여름방학 돌봄 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학부모는 “지난해에는 신청자가 많아 참여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정원이 확대돼 아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방학을 보내고 수영도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고, 사교육비 부담도 줄일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심상웅 교육장은 “지난해 시즌1에 보내주신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과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참여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수영 특강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돌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