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생자치회와 함께 만드는 도박 예방 문화’
2026 광주하남, 학생 도박 예방 주간 등굣길 연합 캠페인 운영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5-13 22:47:49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탄벌중학교에서 광주경찰서, 광주시보건소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2026 광주하남 학생 도박 예방 주간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건강한 선택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탄벌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예방 중심 학교문화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교육장, 학교장,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등굣길 아침맞이 활동을 시작으로 학생자치회가 운영한 도박 예방 퀴즈와 ‘확률의 함정’ 체험활동, 도박 예방 구호 외치기와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광주경찰서는 사이버도박의 위험성과 자진신고제를 안내했으며, 광주시보건소는 예방 리플릿 배부와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홍보 활동을 함께 운영했다.
특히 학생자치회는 또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과 퀴즈 활동을 통해 도박의 구조적 위험성과 중독 문제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별 도박 예방 주간 운영을 확대하고, 학생 참여 중심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도박 예방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심상웅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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