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매주 목요일 ‘광진곡곡 잡곡데이’ 운영… 건강한 식생활 확산

구청 구내식당·경로당 캠페인 및 인증업소 운영으로 일상 속 잡곡 섭취 실천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9-16 22:00:13

▲ 광진곡곡 잡곡밥 활용가이드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진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9월부터 매주 목요일을 ‘광진곡곡 잡곡데이’로 지정·운영하고, 가정과 외식을 연계한 잡곡 섭취 문화 확산에 나선다.

‘광진곡곡’은 서울시 ‘통쾌한 한끼’ 정책과 연계한 광진구 특화사업이다. 음식점에서 다양한 잡곡을 활용한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가정과 음식점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잡곡 활용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정된 ‘잡곡 소믈리에’가 삼겹살에는 백미 75%, 보리 15%, 현미 10% 비율을 추천하는 등 메뉴별 최적의 잡곡 조합과 비율을 제시한다. 해당 가이드는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구민과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오는 9월 17일에는 구청 구내식당에서 잡곡밥을 제공하고 현장 홍보를 진행한다. 직원들이 먼저 ‘구청에서 시작하는 잡곡 한 끼’에 동참하며 사업 취지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광진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경로당을 방문하는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잡곡 맞추기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과 함께 가이드 배부를 병행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진곡곡’ 참여 인증업소에는 서울시 ‘통쾌한 한끼’와 ‘광진곡곡’ 통합 현판과 홍보용 잡곡을 배포했다. 인증업소 위치와 정보는 ‘스마트 서울맵’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잡곡데이 운영을 통해 가정과 외식을 연결하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고,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잡곡을 섭취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외식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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