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6월 13일 경희궁 공원에서 ‘2026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 개최
“초록별 지구야, 책이랑 놀자!” 생태·환경과 독서가 어우러진 잔디밭 축제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6-10 23:24:20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늘 6월 13일 서울 종로구 경희궁 공원에서 '2026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 책 속으로 풍덩! 우리 가족 독서 항해 출발~'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은 지난해 정독도서관 및 서울공예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됐던 독서 축제의 파도를 이어받아, 올해는 보다 넓고 개방적인 공간인 경희궁 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올해는 ‘초록별 지구야, 책이랑 놀자!’라는 대주제 아래,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등 대전환 시대의 가치를 공유하는 ‘개념기반 생태·환경 독서문화 축제’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매체 중심 환경 속에서 책 읽기의 가치를 확산하고,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체험하는 일상 속 독서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소속 23개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전방위적으로 연합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축제 공간을 경희궁 공원의 열린 야외 공간과 서울시교육청 종로청사 실내 공간으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폭염이나 기상 변화에도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2026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은 ‘책 속으로 풍덩! 우리 가족 독서 항해 출발~’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온 가족이 다 함께 책의 바다로 설레는 항해를 시작한다는 느낌을 담아, 총 7개의 다채로운 ‘풍덩’ 섹션(책 속에 풍덩, 공연에 풍덩, 놀이에 풍덩, 이야기 속으로 풍덩, 만남에 풍덩, 상상 속으로 풍덩, 시원한 바람에 풍덩)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시교육청 북웨이브 홈페이지 및 23개 도서관·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2026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은 디지털 매체에 익숙해진 학생과 시민들에게 책 읽기의 본질적인 가치와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생태·환경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독서 축제에 접목한 만큼, 경희궁 공원의 푸른 자연 속에서 온 세대가 어우러져 일상 속 지속 가능한 ‘독서서울’ 문화를 정립하고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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